2006년 10월 자기부상철도 실용화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나서 4천억 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입해
국내기술로 9년 4개월 만에 인천국제공항 무인 자기부상철도가개통되었다
인천국제공항역에서 공항철도 용유차량기지까지
총 6개 역, 6.1km 구간을 오가는 국내 첫 무인 자기부상열차
자기부상열차 실용화사업단 신병천 단장은 “자기부상열차는 진동, 소음이 적어 승차감이 좋은 친환경적인 고급차량이다.” 라며
“지상 고가로 이동을 고려해 창문을 흐려지게 하는 ‘윈도우 미스트’기능을 장치해 사생활 침해을 차단 했다.”고 했다.
신 단장은 덧붙여 “2012년 시험 운전 시 지적된 600여가지 문제점은 다 보완하였고 안전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했다
지난 3일 개통식에서 일어난 급정지 사고에 대해선 “만차 상태의 열차 무정차 이동에 대한 실험 데이터가 없어 발생한 사고이고 문제점은 바로 수정했다.”고 했다.
시민들이 타는 교통수단, 안전이 최우선인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